이 리스트는 김구 선생의
지시로 만들어진 친일 인사 명단입니다.
김구와 임시정부 계열이 지목한
친일을 돕고 독립운동을 방해한
숙청대상 명단에 있는 자들은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나라에 대한 봉사의 뜻을 표하고자
적은 돈이나마 바치오니 받아주십시오" 라며
국방헌금 1만원을 종로경찰서에 헌납
조선군사후원연맹 사업비로 2500원 기부
경기도내 군기헌납기성회에 500원 기부
반일운동에 대항하기 위해 '일선융화'를
내걸고 결정된 동민회의 회원으로 가입
이 모든 기부금은 일본을 위해 쓰였으며
독림운동가를 고문하고, 일본 국력 강화 등
독립반대운동 활동에 사용되었습니다.
이 당시 기부한 1만원은 현재 가치로는
10억원에 해당하는 돈이라고 하네요
나라를 팔아 부귀영화를 누린 그들
1번의 김순흥은 이지아의 할아버지,
17번 백낙승은 잘 알려진 예술가
백남준의 아버지입니다.
일본의 친일파 양성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본에 절대 충성을 다하는 자를
관리로 뽑는다.
- 신명을 바칠 친일적 인물을 찾고
친일단체를 만들게 한다.
-각종 종교 단체의 최고 지도자를
친일파로 만든다.
-수재 교육의 이름아래 친일적
지식인을 대량으로 양성한다.
-양반.유생 중 직업이 없는 자에게
생활방도를 만들어주고 선전,정탐에 이용한다.
- 조선 부호에게 일본 자본을
연계 맺도록 해 일본 측에 끌어들인다.
한쪽에서는 친일파의 후손들이
선택한 것도 아닌데
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한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일파 후손의 집'과 '독립투사 후손의 집' 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친일파 후손은 높은 담장에
고급스러운 주택에 사는 반면
독립투사 후손의 집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판잣집입니다.
사진에 이어 배정훈 PD는
'하나는 친일파 후손의집, 다른 하나는
독립을 갈망하다 빨갱이 자식으로
평생 숨죽여 살아온 집'
'어디에서부터 이 두 집안 사이에
놓였을 격차를 이해해야할까.
적폐의 대물림 앞에서도.
자비가 필요한걸까?' 라며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받으며 '빈곤의 대물림'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일본 강제징용 피해자는 부작용에
앞도 보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나라의 독립을 위해
돕지는 못할마당에
부추긴 친일파의 후손들이 과연
아무 연관이 없는지는 의문입니다.
당장 연좌제를 적용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집안의 책임은 통감하고
인정하고 깊히 반성하는 모습은
보여아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지아를 비롯한 친일로 대대손손
잘 살고 있는 기업을 알아보겠습니다.
삼양그룹 (큐원) 김연수
호남지방의 대지주로 대표적인
친일 기업인 입니다.
동아일보 김성수
김연수의 형우로 2대 부통령입니다.
일제 말기에 완전 친일로
변질되었다고 하네요
휘문고교 민영휘
휘문고교, 풍문여고 이사장
풍문여고 설립, 남이섬 소유
조선일보 방응모
친일잡지를 발행하고
일어 상용운동을 주창하였습니다.
한국 고대사 연구 권위자 이병도
친일 사학자로 후손 대대로
교수, 국림 중앙박물관장 등
역사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친일파들이
친일 활동으로 번 돈으로 현재까지
호의호식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후손의 탓으로 돌릴 수는 없겠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우리가 잊지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