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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먹고살정도만 있으면 되죠.." 16살때부터 1억 넘게 기부해, 나누려고 열심히 운동한다는 명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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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어린 나이부터 탁구 신동으로 불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초등학생때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인데요,

워낙 귀여운 나이부터 탁구를 해온 신유빈은 신동으로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며 귀여움을 독차지했습니다.

2009년 신유빈이 만 5세였던 때, 키가 탁구대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던 어린 신유빈은 당시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현정화를 상대로 강한 드라이브를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서는 핸디캡이 주어진 탁구채로 여러명의 성인 남성을 이기며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2004년 생으로 활동기간이 오래됐음에도 아직 19살이라는 신유빈은 삐약이, 아기선수등의 별명을 얻으며 온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수였는데요,

외모 또한 매우 귀엽고 예쁘다는 평을 많이 받으며 본인도 거울을 볼 때마다 '괜찮네'란 생각을 할 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작은 꼬마였던 신유빈은 최근 168cm의 큰 키에 긴 생머리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신유빈은 놀라운 실력과 함께 기부로도 유명하죠.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신유빈은 전 종목에서 입상하며 소속팀인 대한항공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한창 꾸밀 나이에 갖고 싶은 것도 많았을텐데 신유빈은 포상금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신유빈은 수원시 '노인맞춤돌봄 후원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고, 수원시는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홀로 사는 노인, 취약 노인 등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상금을 기부한 이유에 대해 신유빈은 “선수가 계절이 바뀌고 날이 추워지는 점 등을 감안해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했다”고 말했는데요,

신유빈은 이번 뿐만 아니라 첫 월급을 받은 16살때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첫 월급을 타면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던 신유빈은 실제로 첫 월급을 수원에 위치한 사회복지 법인 '꿈을 키우는 집'에 기부했는데요,

그곳에 머무는 아이들을 위해 신유빈은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 53족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지난 2023년 세계선수권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신유빈은 포상금 1천만원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의 위생용품 키트지원에 쓰였다고 하는데요,

2022년 MBC 예능에 출연한 신유빈은 방송에서 얻은 미션 성공 수익금 천만원에 출연료 천만원을 더해 총 2천만원을 유소년 탁구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신유빈은 2020년 대한항공 입단 이후 3년동안 도움이 필요한 여러 곳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BTS의 열혈팬인 신유빈이 입단 계약 과정에서 가장 먼저 챙긴 부분은 '나눔'과 '기부'였다고 하는데요,

BTS처럼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선수가 되고 싶었다는 신유빈은 "어릴 때 아빠와 마루에 누워서 나중에 돈 벌면 기부하고 나누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돈은 먹고 살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배웠어요. 많이 많이 나누면서 살 거예요."라며 기부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신유빈은 거침없이 "탁구 더 열심히 해야 돼요. 돈 많이 많이 벌어서, 더 많이 많이 기부할 거예요."라며 웃어보였는데요,

금액과 시합의 결과를 떠나 19살 밖에 안 된 어린 선수의 마음씀씀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실력부터 따듯한 마음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신유빈 선수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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