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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잘나가던 개그맨이 포커플레이어로 변신해 우승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무려 8년간 포커플레이어를 준비하며 40차례나 포커대회에 도전해 우승소식과 함께 2억2천만원의 상금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김학도입니다.
1993년 박명수와 콤비를 이루어 MBC 개그콘테스트에서 데뷔한 김학도는 성대모사의 달인으로도 유명하죠.
한동안 잘나가던 그는 집 청소를 하던 중 화분 받침대에 왼쪽 눈을 찔려 하마터면 실명할 뻔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후회없는 삶을 살기로 한 김학도는 최근 포커플레이어로 데뷔해 우승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05년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우승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는 그는 8년 전 관심있던 포커플레이어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 무려 8년간 40여 차례나 국제 포커대회에 도전한 집념의 사나이인 김학도는 오랜 시도 끝에 연예인 1호 프로포커플레이어로서 2024년 첫 우승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첫 우승상금으로 약 2억2천만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우승 소식과 함께 그는 "내 포커 플레이어라는 직업이 정식으로 인정받기는 쉽지 않다. 아직 국내에서는 도박이라는 인식이 높다. 한국에서도 포커가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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