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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산사람 잡겠다.." 명절마다 고생하는 엄마와 아내를 위해, 제사를 싹다 없애버린 사랑꾼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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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들이 가장 예민해지는 시기는 바로 명절이나 제사라고 하는데요,

수많은 음식을 준비하며 돕지 않는 남편때문에 가장 부부싸움이나 이혼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한편 고생하는 맏며느리 어머니와 아내를 위해 온가족을 집합시켜 제사를 금지시킨 개그맨이 있어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장동민입니다.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장동민은 결혼 후 첫 제사를 지내기위해 준비에 나선 아유미의 영상을 보던 중이었는데요,

아유미는 "1년에 제사가 6번이다. 장손가 맏며느리인 시어머니는 45년간 270번을 하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이어 아유미는 "아버님이 6남매의 장남이시다. 아버님의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가족들을 다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셨다"라며 "조상을 잘 모셔야 자손이 번창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다"라고 말했는데요,

아유미의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나 이제 유미한테 제사 맡기고 여행갈 거다. 아주 잘 한다"라고 칭찬했다며 아유미는 이 말을 듣고 "무서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말을 듣던 장동민은 집안의 장손으로서 가족들을 모두 모아놓은 후 제사를 없애자고 선언한 일화를 전했는데요,

장동민은 "저희 집은 제사가 1년에 12번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쭉 봐오면서 어머니가 너무 고생이 많으시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어 "20년 전에 친척들을 다 불러 모아서 '산 사람이 죽겠다. 제사 하지 말자' 했다"며 "지금은 한번도 안한다. 아예 없앴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장동민 덕분에 가족들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만 남기고 더이상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하는데요,

김구라 역시 "나는 우리 엄마가 굉장히 간단하게 하려고 생각하신다. 그냥 롤케이크 사다놔라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동민은 결혼전까지 다소 거칠고 호통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는데요,

결혼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유하면서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결혼 후 SNS에 일상을 공유하게 된 이유로 어느 날 아내가 속상해하며 자신에게 한 말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어느 날 아내가 속상해했다. 실제로는 다정한데 주변에서 ‘남편이 우악스럽냐’고 물어봤다더라”라며 아내의 권유로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장동민은 “일생을 안 했는데, 결혼했다고 갑자기 SNS에 일상을 보여주는 게 내가 아닌 것 같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지만 그래도 "아내가 원하는 걸 해주고 싶었다"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를 듣던 절친 유세윤 역시  “90%는 딴 사람이 올리는 것 같았다. 그 정도로 장동민과 안 어울린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공개된 SNS에는 분노하고 고함치는 모습 대신 달콤함이 묻어나는 장동민의 신혼 일상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장동민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직접 오렌지를 잘라주고 딸기 꼭지를 떼주는 스윗한 새신랑 면모를 뽐냈는데요,

장동민은 아내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해주고 싶다. 과일도 껍질에 붙어있는 건 내가 핥아먹고 알맹이만 아내에게 준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습니다.

장동민은 장모님, 장인어른과의 합가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의뢰인의 집을 구해주는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장동민은 처가와 합가를 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실제로 지금 준비중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주변 지인들마저 놀라게한 그의 스윗한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의외다', '자기 사람들은 잘 챙기는구나', '제사 없앤거 너무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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