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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방송에서 그를 볼 수 없을 것.." 황당한이유로 방송출연 영구정지 당했다는 유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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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쌍둥이 열풍을 일으킨 송일국의 아들 '대한,민국,만세'를 기억하시나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세 쌍둥이와 열정적인 아빠 송일국은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송일국은 잘 알려진 것과 같이 김두한의 외손자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김좌진 장군입니다.

아버지인 송중웅은 D전자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아내 정승연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엄청난 집안에서 태어난 송일국은 우연히 '용의 눈물' 촬영장에서 유동근을 만나면서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하는데요,

유동근은 송일국을 보자마자 "내가 네 조건이면 배우하겠다"라고 말했다고합니다.

그렇게 MBC 공채 27기로 데뷔한 송일국은 '해신', '주몽', '장영실'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송일국은 현재의 아내 정승연을 만나 결혼을 하는데요,

이후 사랑스러운 세 쌍둥이와 함께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가 출연한 '주몽'등의 드라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같은 해외에서도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국내에 내한하여 공연을 한 오니시 유카리라는 베테랑 가수도 "날 한국으로 이끈 건 송일국과 가요무대"라고 말하며 그의 작품을 즐겨보며 팬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 이름처럼 나라 사랑이 엄청난 송일국은 매년 역사 대장정을 하거나 독도 횡단 수영대회에 나가는 등의 역사 관련 홍보대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2012년 독도 횡단 수영대회에 참여한 그는 일본 정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한국 체육대 수영부 학생들과 경북 울진국 죽변-독도 간 직선거리 220km를 릴레이로 수영한 것인데요,

이후 외무부대신이었던 '야마구치 쓰요시'는 그에게 "이제는 일본에 오기 어려울 것이다,이 것이 일본 국민의 감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놓고 송일국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며 방영 예정이던 두 편의 한국 드라마 현지 방송 계획은 모두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는 '그러면 제 아들 이름이나 외쳐볼랍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고 외치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의 애국심에 많은 국내 팬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송일국은 이후 인터뷰를 통해 "독도를 간 것에 대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며 "사실 일본 활동에 대한 속상함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도 김장훈과 함께 독도에 다녀올때 각오는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함께 독도 수영 릴레이를 한 김장훈에 대해  "원래 김장훈과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청산리 역사 대장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연락이 와 만나게 됐다. 놀라운건 자신이 직접 사비를 들여 비행기 표를 끊고 다 준비를 해 우리와 함께 했고 대원들을 위해 공연도 해줬다는 점이다. 이를 계기로 나도 독도 횡단을 함께 하게 됐고 후회는 없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송일국은 현재 일본 활동을 겸하고 있지 않지만 일본팬들의 송일국 사랑은 여전하다고합니다.

송일국은 "어느날 한 일본 팬이 내게 '사실 한국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한국이란 나라와 한국 배우들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고 말해줬다. 또 한국 배우들 덕에 재일동포, 한국인에 대한 시선도 한층 나아졌다고 한다. 그럴 때 나도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가수 이승철 역시 비슷한 이유로 일본 입국 금지조치를 당하자 자신의 SNS에 '저도 송일국씨의 귀여운 세 쌍둥이 이름을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며 송일국과 같은 대응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송일국은 한국 활동이 뜸한 것은 현재 판사로 재직중인 아내를 대신하여 세 아이들의 육아를 자연스럽게 전담하게 되며 활동을 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좋은 모습과 작품으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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