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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때 이혼한 엄마가 보고싶어.." 홀로 엄마찾아 떠났다가 길 잃어, 보육원생활했다는 유명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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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1녀를 둔 유부남이지만 나이에 디해 상당한 동안인데다가 목소리도 어린이스러워서 주로 어린이 역할을 맡는 개그맨 홍인규,

곱게 자랐을 것 같은 그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합니다.

개그맨이 되어서도 수많은 개그맨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 홍인규는 과연 어떤 시절을 보낸 것일까요?

홍인규는 한 방송을 통해 어린 아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과거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는데요,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그는 할머니와 권투선수 삼촌 밑에서 자랐다고합니다.

8살이 된 홍인규는 어머니가 너무 보고싶어서 할머니 몰래 지하철을 타고 무작정 어머니를 찾아 떠났다고 하는데요,

추운 겨울 포장마차나 건물 안에 들어가서 추위를 피하며 서울에 도착했지만 어머니를 찾지 못했고 길을 잃은 홍인규는 경찰서를 통해 보육원에 들어가게 되었다고합니다.

또래 친구들이 있고 봉사자들이 선물도 주는 보육원 생활이 즐거웠던 홍인규는 할머니의 주소와 연락처를 잊어버린척을 했다고하는데요,

하지만 자두맛 사탕의 유혹에 넘어가 7개월만에 할머니 집주소를 말했고 그렇게 그의 첫번째 가출은 끝이 났다고합니다.

그는 현재 아내와도 상당히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스무 살 때, 아내는 고3 때 동거를 시작했다. 결혼 전 아내와 7년 동안의 긴 여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아내는 가출한 상태였고 나이가 어리고 돈도없던 두 사람은 월세방을 전전했다고 하는데요,

홍인규는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에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하고 낮에는 무명 개그맨으로, 밤에는 웨이터로 살았다"며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고 아내와 처갓댁을 가 결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격하자마자 아내를 데리고 처가를 찾아갔다”며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힘든 그의 사연에 개그맨 동료들은 하나같이 홍인규를 도와주었다고하는데요,

장동민은 그가 군입대하기 직전에 홍인규 집 창문에 2백만원 돈뭉치를 던저주었으며, 치킨집 사업을 할 수 있게 사업자금을 보태주었다고 합니다.

김준호는 홍인규가 돈이 없어 결혼식을 못 올리고 아내와 동거만 하고 있을 때 결혼식 비용을 대주었다고 하며, 유상무와 유세윤은 100만원의 축의금을 냈다고 합니다.

홍인규는 축의금으로 개그맨 김대희는 달랑 10만원을 냈다며 '십형'이라고 부르며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힘든 시절 자신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한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귀엽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온갖 거친 방송생활을 견뎌낸 그는 현재 골프 유튜브 채널까지 성공시키며 상상 이상으로 골프 유튜버로서의 커리어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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