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장마철
최고의 아이템이라는 건조기
하지만 건조기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옷이 줄어든다는 것이죠?
또 너무 오래걸리는 시간때문에
돌려놓고 외출하면
꼬깃꼬깃해진 옷때문에
다시 빨래를 돌린 적
한번쯤은 있으시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조기 사용 꿀팁 알려드립니다.
1. 옷이 줄어들어요
사실 외국에서 건조기는
빠짝 말리는 용도가 아닌
옷감을 80%정도만 말리는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수입산 건조기를 구매하신 분들은
건조기를 돌린 후
물이 축축하게 남아있어서
고장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고합니다.
옷이 바싹 마르면서
옷의 조직이 촘촘해지면서
옷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 코스로 30분 정도만
건조기를 돌린 후
줄어들지 않았으면 하는
옷들은 빼내서 건조대에 말려야합니다.
아끼는 옷들은
미리 뺀 후 수건이나 나머지 옷들은
추가 건조를 하면 됩니다.
2. 깜빡하고 건조기에서
옷을 못 빼서 주름이 졌어요
다시 빨아야하나요?
건조기 돌린 후
깜빡하고 잠이들거나
너무 오래걸려서 외출을 하는 경우
종종 있으시죠?
한참 후 건조기에서 옷을 꺼내보면
쭈글쭈글 주름진 옷감에
하나하나 다림질을 해야할지,
다시 빨아야할지
난감하신 분들을 위한 꿀팁!
바로 얼음이나 젖은 손수건등을 넣고
20~30분정도 다시 건조기를 돌려주는 것입니다.
건조기의 주름방지, 스팀 기능을
수분 공급을 통해 다시 해주는 것입니다.
마치 에어드레서에 넣은 것처럼
보송하고 깔끔하게
옷감이 펴진 것을 볼 수 있답니다.
3. 이불, 수건 먼지 털기
야구공 크기의 양모볼을
건조기에 넣고 돌리면
빨래가 더 잘마를 뿐만 아니라
옷감을 보호하고
구김을 방지해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과거 조상들이
다리미가 없던 시절
다듬이 질로 옷감을 펴주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꿀팁
건조기를 돌리기 전
양모볼에 아로마 오일을
한방울 뿌린 후 건조기를 돌리면
뽀송뽀송한 빨래에
향긋한 아로마향이
하루종일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건조기 사용 꿀팁과 함께
습한 장마철 이겨내보아요!
이미지 출처 : 유튜브 꽁주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