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최고라고
입소문을 타며
초코에몽의 인기는 더해지고 있다.
그동안 적은양으로 아쉬워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900ml 대용량 초코에몽을 출시하여
술꾼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초코에몽
하지만 초코에몽은
한때 갑질논란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등으로
불매운동이 일어났던
남양유업의 제품이다.
남양유업의 불매운동 원인1
대리점 갑질사건
남양유업은 대리점을 상대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힘이 약한 대리점을 협박하며
강제로 수백개의 음료를 밀어넣거나
장부조작으로 수수료를 떼먹는
행태가 밝혀지며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남양유업의 불매운동 원인2
불가리스 사건
남양유업은 2021년 초
자사 제품 중 불가리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여 불가리스 품절사태가 일어났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이야기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고발당하였다.
남양유업의 불매운동 원인3
육아휴직 후 보직해임당한 여성
남양유업의 최연소 여성 팀장이었던 A씨가
육아휴직 이후 보직해임을 당하고
관련 없는 업무인 물류창고 발령,
단순 업무 부여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였다.
A씨는 노동위원회를 통해
부당 인사발령 구제신청을 하였지만
이후 물류창고등으로
부당한 인사 발령을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A씨가 법원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남양유업의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빡세게 일을 시키라고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압박을 해서 지금 못 견디게 해"
"위법은 하는 건 아니지만
좀 한계 선상을 걸으라 그 얘기야"
라고 말한 음성이 들어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논란으로
남양유업 불매운동은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남양유업 제품인지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다.
아래의 남양유업의 제품들을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