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드록바, 앙리와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이 가능했던
득점왕을 아시아 최초로 받은 그,
연봉 165억, 주급 3억원으로
2025년까지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연봉 8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실력에 비해서
연봉이 저평가되어있다는
그는 요즘 우리를 열광시키는
쏘니, 손흥민이다.
그의 연봉 변천사는
아래와 같다.
2010년-2013년
독일 분데스리가
연봉 9억원
2013년-2016년
레버쿠젠
연봉45억원
2016년-2025년
토트넘
연봉 64억
↓
연봉106억 재계약
↓
연봉165억 재계약
9억에서 시작해서
165억의 연봉과
엄청난 부와 인기를 얻게 된
손흥민의 성공 비결을 알아보자.
1. 부친 손정웅의 헌신
이미 알려진 사실처럼
어릴때부터 아버지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은 그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을 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축구뿐만 아니라
절제, 인내, 겸양, 헌신, 노력등을
철저히 몸소 가르쳤다.
1년에 100권여의 책을 읽으면서
기술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도
아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고한다.
아버지의 훈련중에
손흥민이 가장 힘들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훈련 중
축구공을 왼발,오른발, 양발로
드리블하며 운동장 세바퀴를
도는 것이 있는데
공을 떨어트리는 순간
마지막 바퀴여도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2. 기본에 철저한 체계적인 훈련
'이러다 죽을 수도'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된 훈련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은 그는
철저한 기본 훈련을 받았다.
기본훈련만 7년을 했을 정도이다.
기본이 탄탄해지니
부상은 적고 실력은 빠르게 성장했다.
왼발의 감각을 높이기위해
각각 500골씩 매일 슈팅하는 훈련을 하고
계단을 걸을때도
왼발부터 나가게 교육할 정도로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을 했다.
덕분에 그의 최대 강점인
빠른 스피드와 양발잡이가 된 것이다.
실제로 이번 시즌 그의 골은
왼발로 넣은 골이 더 많다.
익숙했던 오른발보다
왼발을 더 잘쓸때까지
얼마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의 훈련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할머니가
학대로 경찰에 신고할뻔한
해프닝이 있었을 정도라고 하니
그의 노력이 얼마나 치열하고
고되었는지 감히 상상이 안된다.
3. 마인드 세팅
뛰어난 운동실력에 걸맞는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겸손과 배려,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갖도록 했고
조금만 살이찌거나 나태해질때는
아버지의 엄격한 교육이 있었다고 한다.
힘든 경기를 마치고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팬들과
동료를 챙기는 그의 모습에서
그의 훌륭한 성품과 마음이 보인다.
4kg가 찌고 슬럼프가 온 그에게
아버지는 위로보다는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4. 절제하는 삶
유명한 스타나 선수들의 삶을 보면
돈과 명예를 얻은 후
방탕한 생활에 빠져 추락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인터뷰때마다 늘고있는
그의 영어실력을 보면
바쁘게 운동하는 와중에도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한
보이지않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을 알 수 있다.
이미 많은 기록과 성과를 얻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우리의 자부심이자 활력소가
되어주는 쏘니, 손흥민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