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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출퇴근에 세금 줄줄" 역대 대통령에 비해 거의 두 배의 경호비용 쓴다는 尹대통령 상황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과는 다르게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고 서울 서초구의 자택에서 용산의 대통령실로 매일 출퇴근 중입니다. 이렇게 출퇴근을 하다보니 많은 경찰 경비인력이 필요한데요, 청와대 대통령 시절보다 약75%가 증가하였다는 발표가 있있어서 논란입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성만 의원은 28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주야간을 포함해 윤 대통령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용산 대통령실에 중대 8개, 여경기동대 1개 제대를 배치해 운영 중인데요, 중대 하나는 3개 제대로 이루어져있고 각 제대는 약 30명정도됩니다. 윤 대통령의 자택인 서초 아크로비스타에는 당선 후인 3월 10일부터 주간에 기동대 중대 2개, 여경 2팀을 배치하고 야간에 중대 2개를 배치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있는 ..
"관저 옮기는데 수십억 퍼부으면서 국민들은 아끼라고?"기재부가 올린 글에 국민들 뿔난 이유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치솟는 물가에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한푼도 쓰지 않고 버티는 것을 뜻하는 것인데요, 이런 웃픈 챌린지를 다른 곳도 아닌 경제를 책임지는 기획재정부가 이것을 홍보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SNS에 자신의 무지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하루 지출 0원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SNS나 매스미디어 등에 올라온 컨텐츠 120만건의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한동안 유행했던 플렉스.욜로라는 단어는 줄어들고 무지출.무소비의 언급량은 30%나 증가했다고합니다. 올해들어 영끌로 투자한 주식.코인. 집값은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면서 실질 자산이 급격히 줄어들어 생긴 현상으로 해석된다고합..
"좋은 회사는 다르네" 오염물질 직원 몸에 튀었는데 '셀프'로 모두 처리한 삼성 공장 수준 완공을 앞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3공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오염물질에 하청업체 직원들이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 논란입니다. 삼성 측은 응급상황이 아니었다면서 별다른 보고 없이 자체 처리하고 사건을 마무리했다고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 일까요? 지난 3일,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성 중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3공장에서 시공업체인 삼성물산의 협력사 직원들이 배관밸브를 교체하다가 오염물질에 노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관에서 뿜어져 나온 정체불명의 액체는 작업 중이던 5명의 몸으로 튀었는데요, 직원들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삼성 부속 의원으로 옮겨졌고, 2명은 외부 종합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모두 이상 소견은 없이 귀가 조치했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삼..
"요즘 쌀이 싸다는데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청산가리 백배 독성 검출됐는데도 조용한 상황 낙동강에서 떠내려온 녹조로 인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입수가 5년만에 금지가 되었는데요, 이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등을 유발하는 남세균 신경독소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같지만 모두 녹조로 뒤덮혔힌 상황입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낙동강 수문을 개방했는데 이때 녹조가 해수욕장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합니다. 환경 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는 25일 이달 초부터 낙동강 일대 녹조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특히 현재 폐쇄중이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루게릭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 메틸아미 노 알라닌(beta-Methylamino-L-alanine, BMAA)이 1.116ppb 검..
"위증에 증인 포섭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尹대통령 장모의 '정대택 사건' 전말 2003년에 시작되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정대택 사건을 아시나요? 여러가지 일로 잡음이 많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와 정대택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직까지 끝이나지 않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달 2003년 최씨는 정 씨가 세운 스포츠센터에 걸린 근저당부 채권을 사들여 건물을 되파는 사업 계획에 최 씨가 동참해 10억을 투자합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될 경우 수익은 반씩 나누기로 협의했는데요, 법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약정서까지 체결했습니다. 약정서를 작성 한 것은 정대택씨의 중학교 동창이었다고하네요. 5개월 후 경매를 통해 스포츠센터 건물이 팔려 5개월 만에 무려 53억 천만 원의 차익이 발생했고 약정서에 따라 26억 5천 5백만원씩 나눠가지기만 하면 됐지만, 막상 돈을 눈 앞에 두니 최씨는..
'알고보니 초졸..'서울대 행세하면서 결혼해서 은행장까지 한 '희대의 사기꾼'인 이 사람 최근 배우 수지가 주연인 드라마 '안나'가 막을 내렸습니다. “믿는 순간, 거짓도 진실이 된다”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한 여자가 신분을 속이고 결국 정계까지 진출하며 거짓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내용인데요, 실제로 드라마보다 더한 거짓말을 하면서 은행의 회장까지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입니다. 그는 충남 아산 소작농의 3남 1녀중 큰 아들로 태어났는데요, 그와 함께 학교들 다닌 동창은 "찬경이는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면 가난을 대물림하게 된다고 믿었다, 그래서 서울에서 공장을 다니면서 공부하겠다고 고향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최종학력은..
'장모님까지 왜그러세요'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 결국 위조혐의로 5억을 물어주게 생긴 상황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 증명서 위조를 둘러싸고 벌어진 민사 소송 2심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윤 대통령 장모가 위조된 잔고 증명서가 불법 행위에 쓰일 수 있다는 걸 예견하고도 방조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사건의 발달 최씨는 2014년 동업자 안모씨에게 약 18억원 어치의 당좌 수표를 발행했고, 안 씨는 임시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이 수표를 담보로 제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씨는 최씨가 예금 7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장 잔고 증명서를 임씨에게 제시했는데 이 증명서가 허위였습니다. 심지어 해당 수표는 안씨가 임의로 발행일을 수정하고, 임씨와 관계가 틀어진 최씨는 수표를 사고신고까지 한 상태였는데요, 은행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다가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임씨는 하위 잔고 증..
"오늘부터 영수증 버리지 마세요" 무려 3500명이 당첨되는 영수증 복권 응모 방법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높은 물가에 명절 지내기 겁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7일동안 '상생소비복권'이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무려 3,500명에게 최대 100만원을 나눠주는 이 행사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상생소비복권' 행사는 3만원 이상 장을 본 영수증을 1장당 1번씩 응모할 수 있는데요, 무려 500명에게 100만원씩 주는 행사입니다. 응모 기간 : 9월1일~9월7일 (7일간) 응모대상 : 국내 통장 보유 및 발행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 사용처 :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상공인 판매점 (단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백화점,유흥업소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