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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동네북이 된 K-외교" 영국의 한 경제 주간지에서 표현한 창피한 韓 대통령 수준 영국의 국제 정치 경제 문화 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보며 ‘한국의 대통령(윤석열)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South Korea’s president needs to the learn the basics)'고 말했습니다. 내용 못잖게 일러스트 자체도 매우 함축적이고 충격적인 모습인데요, 신발은 손에, 넥타이는 다리에 매어져 있는 기본조차 안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체는 전임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랜 정치경력을 가진 순조로운 오퍼레이터였지만 윤 대통령은 당선된 지 1년도 채 안된 거친 검사 출신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재능이 이제 한실로 드러났다고 꼬집었는데요, 결국 정치적으로 부족한 스킬이 골칫거리가 되었다며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조언을 해준다면, 윤 대..
'질병관리청장이 바이오주 6억 보유?' 과학방역 대신 재산 불리기만 한듯한 백청장 재산 수준 26일 국내 코로나 감염지 확진자 수가 10면 1140명을 기록하면서 재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81명, 위중증 환자는 575명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와중에 공개된 윤석열 정부 현직 고위 공직자의 재산중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재산이 화제입니다. 벡경란 질병관리청장 재산은 61억4998만원으로 밝혀졌는데요, 서울 송파구 아파트 1채(18억2500만원), 예금 31억9000만원, 링컨 MKC 1대·시에나1대 등 외제차 2대를 신고했습니다. 증권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6억1800만원어치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30주, SK바이오팜 25주, 바디텍메드 166주, 신테카바이오 3332주 등 다수의 바이오 관련 업체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 백 청장은..
'교통카드 없으면 QR로 발급 받으라구요?" 현금으로 커피는 커녕 버스도 못 타는 요즘 상황 최근 카드 이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현금을 받지 않는 점포가 늘어나고있는데요, 심지어 서울과 인천의 일부 노선의 버스에는 현금을 받지 않는 '클린 버스'까지 등장했습니다. 현금통이 없어져서 더 넓고 깨끗한 느낌을 주었지만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빼앗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금을 내고 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계좌이체나 인터넷 결제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대부분 현금으로 결제하는 이용자들은 나이가 많은 고령층이 많아 이조차 쉽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모바일뱅킹이 가능한 사람은 1분도 안되어 입금했지만 정보화 취약계층은 은행 창구까지 가서 계좌이체를 해야하는 불편함도 있는데요, 서울시는 교통카드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모바일 교통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설치한다고 밝혔지만 정보..
'대통령은 다 계획이 있구나' 민영화, 부자감세, 재산공개까지 퍼즐이 맞춰지고 있는 상황 지난 5월 신규 임용된 대통령실 참모진13명, 국무총리 및 장.차관급 39명, 대통령의 재산이 공개되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약 76억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그 중 본인의 재산은 예금 5억2595만원이었고 나머지는 부인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이었는데요, 김건희 여사는 경기도 양평군의 임야 등 부동산 3억1411만원,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18억원, 예금 49억9900만원 등 71억여원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부친과 모친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고합니다. 대통령을 제외한 고위공직자 52명의 평균 재산은 42억9천700만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용산 대통령실..
'그래서..전통시장 좀 살아나셨어요?' MB가 만든 대형마트 의무휴업제의 충격적인 결과 상황 대통령실이 지난달 진행한 국민제안 온라인 투표에서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가 규제 개혁 1순위 제안으로 꼽히면서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를 폐지하려는 데에 반발한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려 의무휴업 폐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공대위 측은 소상공인 생존권, 노동자 건강권 위협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는 입장문을 통해 “재벌 대기업 민원 1호이자, 윤석열 정부의 규제 완화의 상징이 돼버린 대형마트 일요일 휴업을 반드시 지켜낼 것, 자영업자와 노동자를 외면한 정부 여당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강규혁 위원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제도는 대형마트에 눌려 죽지 않도록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종사 노동자의 건강권·사회권을 보장하고자 만든 한국사회 제..
'본네트에 밥줘서 차 긁혔습니다' 화나서 캣맘 밥그릇 치웠다가 오히려 벌금 맞은 남성 상황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들에게 밥과 물을 주면서 돌봐주는 분들을 '캣맘'이라고 부르는데요, 최근 캣맘과의 마찰 끝에 법정싸움까지 간 케이스가 있다고 합니다. 경북에 사는 한 A씨는 평소에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챙겨주는 캣맘들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캣맘들에게 여러차례 먹이를 주지 말라고 요구했지만 무시당했다는데요, 결국 화가 난 A씨는 캣맘 B씨가 공터에 놓은 고양이 사료가 들은 통에 모두 물을 부어 길고양이들이 사료를 먹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음 날 이를 확인한 B씨는 통을 씻어서 다시 사료를 담아놨는데요, A씨는 또 다시 사료 통에 물을 부어 고양이들이 사료를 먹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근에 있던 B씨가 이를 발견하고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B씨가 경찰에 신고를..
'회사 다니기 싫어지네' 유재석만 많이 받는 줄 알았는데 B급 패널들도 엄청난 예능 출연료 수준 우리나라 대표 MC로 누가 생각나시나요? 아마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가장 많이 떠올리실텐데요 각자만의 스타일로 수십년동안 MC자리를 지켜온 이들의 출연료는 과연 얼마일까요? 소문만 무성했던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의 출연료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호동은 아는형님에 출연중인데요, 그 외에도 딸도둑들, 국과대표, 신서유기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보통 한편당 1주일에 한번 촬영을 하는데요, 그는 보통 회당 출연료로 지상파 약 1,000만원, 종편이나 케이블 1,500~2,000만원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평균적으로 4~5개의 예능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서 월급은 2.8~3억, 연봉 약 30~35억 정도로 추정됩니다. 출연료만 고려했을 때 연 약 30억의 수입이 예상되며 CF와 같은 ..
'일개 장관 출장비는 국익이라 비밀' 하지만 대통령 스케줄은 팬카페 공개하는 정부 수준 보통 대통령의 일정은 '극비'인데요, 기밀 사항인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유출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 '건희사랑(희사모)'에 올라온 게시물에 윤 대통령의 예정된 외부 일정이 적힌 댓글이 달렸는데요, 이 페이스북 회원은 무려 2.3만명입니다. 그룹 회원인 A씨는 댓글로 “공지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O월OO일 OO시 방문입니다. 많은 참석 홍보 부탁드린다”고 올렸는데요, 다른 회원은 이에 “가서 응원해 드립시다. 참석”이라고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실은 언론에 대통령 일정을 미리 알리면서 '경호 엠바고'를 요청한다고하는데요, 대통령의 안전 등을 위해 일정이 종료될 때까지 보도를 유예해달라는 취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희사모 댓글에 ..